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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도 똑닮은 소녀와 프렌치불독..`실눈까지 판박이`

실눈 뜨고 자는 소녀와 프렌치불독 반려견(왼쪽 사진). 둘은 깰 때도 똑같이 깼다. [출어: TikTok/ noahholstock]

실눈 뜨고 자는 소녀와 프렌치불독 반려견(왼쪽 사진). 둘은 깰 때도 똑같이 깼다.

[출처: TikTok/ noahholstock]

 

[노트펫] 반려견이 견주를 닮는다는 속설이 또 한 번 증명됐다. 낮잠 자는 모습까지 똑같이 닮은 소녀와 프렌치불독 반려견이 틱톡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노아 홀스탁은 지난 22일 틱톡에 낮잠자는 모습까지 닮은 프렌치불독 반려견과 소녀의 영상을 올렸다. “멍하고 어리둥절한”이란 설명을 단, 이 영상은 게시 엿새 만에 조회수 510만회, ‘좋아요’ 120만회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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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소녀와 프렌치불독이 소파에서 낮잠을 잔다. 실눈을 뜨고 자는 잠버릇까지 판박이다. 엄마로 짐작되는 여성이 웃음을 터트리면서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자, 둘은 동시에 깬다.

 

네티즌들도 함께 웃었다. 한 네티즌은 “둘이 말 그대로 똑같은 얼굴을 해서 재미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도 “둘이 똑같은 자세로 자고, 둘이 똑같이 일어난다.”고 폭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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